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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5G SA, 2030년 이통사 수익 5% 이상 향상…클라우드 전략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5:0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08b8Yvmm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0f9e5592761fa7221045dc89f2fc12cc01562e68f372a780b61bf96b39080c" dmcf-pid="zW7t7sDg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반(베어메탈) 5G SA와 클라우드 5G SA 비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45905447agbt.jpg" data-org-width="700" dmcf-mid="Ue272vCE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45905447ag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반(베어메탈) 5G SA와 클라우드 5G SA 비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9f1139624557218c04241d9e25351b125dfda699a1b94d745e18dab0d40392" dmcf-pid="qYzFzOwaIc" dmcf-ptype="general">이동통신 3사가 새해 5세대 이동통신 단독규격(5G SA) 구축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5G SA가 이통사 수익을 5% 이상 증가시킬 것이라는 글로벌기관 전망이 나왔다. 5G SA 구축 과정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를 위해 코어망(핵심망) 클라우드 전환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a9f2e31520f5ea33f29901a37624f860242dc2022d7b5f389ef52ead54146972" dmcf-pid="BGq3qIrNrA" dmcf-ptype="general">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2026년 5G 코어망(핵심망)을 5G SA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810335183bb92f716931db5cf61366a8ebb9ef7fff820934ba29ba3b9b28a73" dmcf-pid="bHB0BCmjOj" dmcf-ptype="general">그동안 KT를 제외한 SK텔레콤·LG유플러스는 이통망에서 가입자 서비스와 데이터처리를 제공하는 코어망은 4G LTE 표준으로, 무선기지국은 5G 표준으로 구동했다. 이 경우, 최신 5G 기술로 무선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일 수 있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기능별 가상화) 등 5G가 제공하는 혁신 기술을 온전히 구동하기 어려웠다.</p>
          <p contents-hash="fa6d3aa22318e47ac4a5697a183d80de1c2e3f4340fa3f17360164619d8508ff" dmcf-pid="KXbpbhsADN" dmcf-ptype="general">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2025년 기준 이통사가 5G SA를 도입하면, 도입하지 않을 때 비해 수익을 1.5%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해 2030년에는 약 5% 수익 향상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2030년 세계 70% 이통사가 5G SA를 도입한다고 가정할 때 5G SA는 600억 달러 이상 세계 경제 가치 창출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b7449b02d5affd0dfebb8bfa474a651178c28ce9edee4f23bf8cc0f9c7162717" dmcf-pid="9ZKUKlOcDa" dmcf-ptype="general">그 근거로, GSMA는 5G SA가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속도 기반 요금제, 확장 현실(XR), UHD 영상 등 서비스를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신 표준인 5G 릴리즈18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도입 기술 기반을 확보, 데이터 품질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화하고 AI 시대 동적인 업로드 자원배분 등을 가능케 하며 이통사 수익향상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019de67d9cbc1fbfabde229bc061e558b8a825eb7e32cc13eefacb60aa424fe" dmcf-pid="259u9SIkwg" dmcf-ptype="general">GSMA는 “현재 5G SA에 투자하는 것은 6G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통신사는 지금 5G SA에 투자함으로써 6G에 필요한 자본 지출(CAPEX)을 선제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6G 상용 전까지 5G SA는 통신사업자에게 잠재적인 6G 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관측이다.</p>
          <p contents-hash="2892b176fe34b92ae51f0d8bdd35d38ee74f300e0efe425beb3b3d7488ec5549" dmcf-pid="V1272vCEOo" dmcf-ptype="general">이같은 5G SA 전환 효과를 두고, 일부 전문가 사이에선 클라우드 방식을 선제 도입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컨테이너)형태로 구현하고, 다양한 서버를 동적으로 관리하는 쿠버네티스 등 클라우드의 혁신구조를 코어망에 적용해 효율을 높이고,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미국 AT&amp;T, 일본 라쿠텐 등 이통사들이 코어망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효율화했다. 김협 전 성균관대 교수는 “5G SA가 진짜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AI-클라우드형 SA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e2dd544b140eedd110516c6e2c89439b7c26a5d49e92856033c8218498e71f" dmcf-pid="ftVzVThDmL"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통사 관계자들은 “클라우드의 장점에 대해 기술진이 잘 알고 있으며, 전환이 가능한 데이터가 어떤 것이 있을지 검토하는 단계”라며 “다만 안정성과 효율 차원에서 우선 기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6G 전환 과정에서 많은 네트워크 구성요소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검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b5cbd7d3743e2cdfa84da6a9f21e1b7b4d8b574a164189d9b0c8f511911dfa" dmcf-pid="4Ffqfylw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G SA의 이통사 수익 증대 효과(출처: GSM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45906684jqkv.png" data-org-width="694" dmcf-mid="u76K6GTs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45906684jqk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G SA의 이통사 수익 증대 효과(출처: GSM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41f0a46c3043e71249aaa92df7c3134c3dd1be7b26853eef78fb5288dcf71" dmcf-pid="834B4WSrDi"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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