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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갱단과의 전쟁’ 골든트라이앵글의 그림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09:57: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DqIG2vmR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43c6ee3447a5abfb9b01f60d47f469e6f5a8956484920eaf4078413fba56fe" dmcf-pid="ptoufAb0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갱단과의 전쟁’ 골든트라이앵글의 그림자 (제공: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5712231xmlv.jpg" data-org-width="680" dmcf-mid="3Ik9Mm8B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5712231xm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갱단과의 전쟁’ 골든트라이앵글의 그림자 (제공: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4267d4cebb6d760140dae706ee006cad44ccc065a81a7c3d270981e612e26f" dmcf-pid="UFg74cKpJz" dmcf-ptype="general">
           <br>21일, ‘갱단과의 전쟁’ 4부에서는 대한민국을 겨냥하고 있는 그 어둠의 유통망을 추적한다.
          </div>
          <p contents-hash="6a0ce3d6798b437264c5e05ffe4516409a2fc245180b283b32a38855b9c49864" dmcf-pid="u3az8k9Un7" dmcf-ptype="general">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국경이 맞닿아 있는 일명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아시아의 최대 마약 생산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에서 생산된 마약은 각종 범죄조직과 초국가적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81f9a38a911f8be18f36e8e58b67b13b45b1653ccca4078cee6858951f20c76c" dmcf-pid="70Nq6E2uLu" dmcf-ptype="general"><strong># 황금삼각형과 정글 공장</strong></p>
          <p contents-hash="23da6052472887d75d2b0ddfe50119e005b2bdf21b0f2d9fb7ad82aee2dca623" dmcf-pid="zpjBPDV7eU" dmcf-ptype="general">UNODC(유엔마약범죄사무소)는 지난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압수된 메스암페타민의 양이 약 236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중 특히 미얀마 샨주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메스암페타민이 생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길어지는 내전 상황으로 인해 국가의 단속 능력이 마비되며 자체 무장 조직들이 자유롭게 마약을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d5a7aa5c27a2da3d8efd25838fc1a7755d21e1c75688851faf2fafb18ac7042" dmcf-pid="qUAbQwfznp" dmcf-ptype="general">한국에 들어오는 필로폰은 모두 샨주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라 보면 됩니다. 그 지역의 생산자들이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마약을 많이 찾기 때문이 아니에요. 마약의 생산 유통량 자체가 늘었어요. - 심인식 UNODC 연구원</p>
          <p contents-hash="38cbb979488b64dfb61bd468cc7717ebe90540bc630a173a08e5c0509458b685" dmcf-pid="BucKxr4qe0" dmcf-ptype="general"><strong># 어둠의 유통망과 그 추적자들</strong></p>
          <p contents-hash="dd2ce8b3668c9f4ffd33b8c9e922833c0477d71c804de880596b4b1e1b3d6603" dmcf-pid="b7k9Mm8BR3" dmcf-ptype="general">한국의 수사기관은 이미 이 흐름을 감지하고 장기간 수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도권의 일명 ‘필로폰 큰 손’이라 불리는 오 씨(가명)를 오랜 기간 추적하고 있었다. 30년간 교도소를 드나들며 수십 건의 화려한 전과를 쌓은 그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p>
          <p contents-hash="1f35ea85eaa53b7108082353c7e0b6d5fcfd1078a58166f197a636a0ce85bddb" dmcf-pid="KzE2Rs6beF" dmcf-ptype="general">그런데 탐문 도중, 오 씨(가명)가 한눈에 봐도 수상해 보이는 묵직한 가방을 들고 나타난 영상이 확인된다. 수사관들은 그를 검거하여 대한민국 필로폰 유통망의 실체를 밝혀내고자 한다.</p>
          <p contents-hash="db4c3c22189931adbf55c695499ddf65e3f1c0727303293f3e99dfe34e164fe0" dmcf-pid="9qDVeOPKit" dmcf-ptype="general">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몇 년간 미상의 베트남 조직을 쫓아왔다. 이 조직은 광주 및 목포 지역에서 케타민, 필로폰, 엑스터시 등 각종 마약을 대량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한국인에게도 마약을 판매 중인 정황이 있다. </p>
          <p contents-hash="05f5e722945ae6a924994d70776e8bf33d0acacea07d3dc3ca5d69cbdeaf5465" dmcf-pid="2BwfdIQ9R1" dmcf-ptype="general">입국 시 신체검사를 피하기 위해 임산부에게까지 마약을 삼키게 해 운반책으로 이용한 잔혹한 조직. 오랫동안 조직의 상선에 대한 단서가 풀리지 않던 그 때,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새로운 조직원이 수사관들의 눈에 띈다.</p>
          <p contents-hash="a98eb79a6c747e6eae403b073a986ee9d77f5be5f1f336e8191eaab8703a3cc4" dmcf-pid="Vbr4JCx2n5" dmcf-ptype="general">의정부경찰서 마약수사팀 역시 골든트라이앵글의 그림자를 뒤쫓고 있다.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가장 많이 들여오고 있다는 천실장파(가명). 그들의 조직원 중 한명을 검거한 형사들은 해당 조직의 유통망을 잘라내기 위해 야밤의 추격을 시작한다.</p>
          <p contents-hash="efbeadb0dc785a6c4459f3b2194ae93a568e6c0c210c40decba0cdea15770d97" dmcf-pid="fKm8ihMVeZ" dmcf-ptype="general">지역을 가릴 것 없이 국내 곳곳을 파고드는 골든트라이앵글과 동남아시아의 마약 조직들. 수사기관은 폭증하고 있는 ‘골든트라이앵글’발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0861c4af35ae12386ee6ad45f305a4cc5b44f2a27a7c07b50248e56d131d5fb2" dmcf-pid="49s6nlRfJX" dmcf-ptype="general">본 프로그램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을 받아 매주 일요일 밤에 총 4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 ‘갱단과의 전쟁’ 4부는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1561484d9cf313f1830127199be2dd0f27315db96bafc7e252f0cc14598820b" dmcf-pid="82OPLSe4JH" dmcf-ptype="general">이다미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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