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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로당구 시즌 8번째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개막!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1 19:34:00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1/0003388636_001_20251201193508814.jpg" alt="" />하림그룹 천세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PBA<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1/0003388636_002_20251201193508879.jpg" alt="" />PBA 김영수 총재가 1일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PBA프로당구 PBA-LPBA 시즌 8번째 투어가 개막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일 낮 경기도 고양시 &#039;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039;에서 2025-26시즌 8차 투어인 &#039;하림 PBA-LPBA 챔피언십&#039;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하림그룹 천세기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 국내 식품산업의 대표주자인 하림은 이번 시즌 신규 팀 창단을 하며 프로당구의 새식구로 합류했다. 또한 2025-26시즌 PBA 투어 8차 투어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천세기 구단주는 &quot;평생 스포츠인 당구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하림이 지켜온 가치와 스포츠가 추구하는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quot;라면서 &quot;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 여러분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선수들이 준비한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quot;고 전했다. 김영수 총재는 &quot;이번 대회는 하림과 함께하는 첫 대회로, 이번 시즌 처음 합류한 새 가족과 함께하는 대회인 만큼 당구인 모두의 기대가 크다&quot;라며 &quot;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하림그룹의 김흥국 회장님, 천세기 구단주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quot;고 언급했다. 이어 &quot;이번 시즌도 끝을 향하는 가운데 왕중왕전 진출의 영광을 얻을지, 다음 시즌 강등의 아픔을 겪을지는 두 대회에 결판이 날 것&quot;이라며 &quot;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여한이 없는 최고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quot;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왕중왕전 격의 대회로, 상금 랭킹 상위 PBA-LPBA 각각 32명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아울러 강등 경쟁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매 시즌 실시되는 승강제는 1부 등록선수인 120명 가운데, 절반인 60위만 잔류한다. 강등된 선수들은 시즌 전 개최되는 큐스쿨(Q-School)을 통해 다시 1부 잔류를 위해 경쟁해야 한다. 한편 개막식 종료 직후 열린 PBA 128강전 김준태(하림)-최정하,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김진태 등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이 시작됐다. 하림 챔피언십 LPBA 결승전은 6일 밤 10시, 7일 저녁 8시30분에는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이 펼쳐진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1/0003388636_003_20251201193508917.jpg" alt="" />프바걸스가 1일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에 앞서 축하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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