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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셔틀콕 세계선수권 2연패 서승재 "남자복식 황금계보 이을게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6
2025-09-02 17:18:00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김원호와 세계선수권 정상 수성…"최종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PYH2025090218730001300_P4_2025090217191565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금메달 소감<br>(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원호(왼쪽)와 서승재가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귀국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br>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달성,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시리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2025.9.2 dwise@yna.co.kr</em></span><br><br> (영종도=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아직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지만,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서 남자복식 황금 계보를 꼭 이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서승재)<br><br>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연패 쾌거를 이룬 서승재(삼성생명)는 기쁨도 잠시, 벌써 다음 대회를 바라보고 있다.<br><br>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서승재는 "(김)원호랑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목표로 삼는 대회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활짝 웃어 보였다. <br><br> 2023 덴마크에서 열린 직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서승재는 김원호(삼성생명)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사냥에 성공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br><br> 올해 대회 참가자 중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지켜낸 유일한 선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PEP20250901086701009_P4_20250902171916337.jpg" alt="" /><em class="img_desc">좌측부터 김원호·서승재<br>[EPA=연합뉴스] </em></span><br><br> 서승재는 "2연패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았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며 "원호가 든든하게 너무 잘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을 돌렸다. <br><br> 겸손한 소감과는 달리,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환상적인 호흡을 증명해온 서승재와 김원호의 우승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br><br> 지난 1월 처음 복식 조를 꾸린 둘은 세계선수권 전까지 올해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메이저 대회를 싹쓸이했고, 조 결성 불과 7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br><br> 서승재는 김원호와의 호흡에 대해 "원호는 수비가 너무 좋고, 공격적인 플레이도 잘하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맞춰서 뒤에서 최대한 많이 커버를 해줬다"며 "앞에서 (원호가) 끝낼 수 있게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 그러면서 "저도 원호처럼 네트 플레이를 잘하려고 원호한테 많이 배우고 있고, 원호의 공격을 받아보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PYH2025090219100001300_P4_20250902171916344.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 금메달' 김원호-서승재 귀국<br>(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원호-서승재가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br>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달성,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2025.9.2 dwise@yna.co.kr</em></span><br><br>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혼합복식,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고, 올해도 금메달을 추가한 서승재는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수집한 '전설' 박주봉 감독을 따라잡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br><br> 그는 "저는 앞으로도 선수 생활을 오래 할 생각이고 충분히 기회가 올 거라고 본다"며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하며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 그 기록을 뛰어넘을 때가 올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br><br> 서승재가 박주봉 감독의 뒤를 잇고 있다면, 김원호는 모친인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의 길을 걷고 있다. <br><br> 김원호는 길영아 감독이 1995년 로잔 세계선수권에서 여자복식 금메달을 차지한 지 30년 만에 자신의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좀처럼 보기 드문 모자(母子)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된 셈이다. <br><br> 그는 "(30년만인지) 몰랐는데 그렇다고 얘기를 들으니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차근차근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한다"고 각오를 보였다. <br><br> 둘의 최종 목표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다. <br><br> 서승재와 김원호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올림픽 무대를 제패한다면, 한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김동문-하태권 이후 24년 만에 남자 복식 금메달을 다시 품에 안게 된다.<br><br> 김원호는 "저희의 목표는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고, 내년에 있는 아시안게임에도 초점을 두고 준비를 할 것"이라며 "당장 눈앞에 있는 중국 마스터즈 등 국제 대회도 차근차근 잘해 나가면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br><br> 서승재도 "당장 2주 뒤에 중국으로 출국하기 때문에 이제 다시 어떻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지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웃어 보이며 경쾌한 발걸음을 옮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PYH2025090219120001300_P4_20250902171916351.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 금메달' 김원호-서승재 귀국<br>(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원호-서승재가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br>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달성,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2025.9.2 dwise@yna.co.kr</em></span><br><br> coup@yn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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