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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미스터 나가 24기 옥순의 플러팅에 돌직구를 날렸다.

14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나에게는 안 통하는 24기 옥순의 '플러팅 참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 미스터 나와 함께 식사를 했다. 24기 옥순은 영케이의 'What is..' 노래를 추천하며 "가사 한번 들어봐라. 좋다. 들으면서 눈물 흘리고 제 생각도 하고 비 오니까 눈물 흘려도 눈물 흘리는지 모르니까"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미스터 나는 "너무 약간 자세를 강요한다. 강요 안 해도 돼. 알아서 할게"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미스터 권은 "플러팅 잘한다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미스터 나는 "아니 이건 못하는 거야. 못하는 거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미스터 나는 인터뷰에서 "저는 그게 그냥 귀엽던데요? '얘 선수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어설픈 꼬맹이 느낌? 의아했다. 이게 플러팅의 실제였어? 별거 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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