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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1그램 압수수색‥관저 의혹까지 고삐 당기는 특검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3 2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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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x9vNcTnblG"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WOQp7x1mS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80cc67eaf5a1f2f55f2d2217a644162613839e2d74b4f5524c394acd266e9791" dmcf-pid="GjbGZKvayT" dmcf-ptype="general">김건희 씨가 구속되면서 특검수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핵심을 향하는 분위기입니다.</p>
          <p contents-hash="a20e48c1cc1bd61e43bdd8bfc547125a7e17f1fed88fb8b5561e7e9d47d738de" dmcf-pid="Xc9X12yjSS" dmcf-ptype="general">오늘은 김건희 씨와 가까운 걸로 알려진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을 압수수색 했는데요.</p>
          <p contents-hash="236fc10a396972a44bacd4858f7d896618c38cc35a76aa7ecf7a14df3846e61c" dmcf-pid="5EV5FfYchh" dmcf-ptype="general">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 등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p>
          <p contents-hash="c3cf7512e485e673dfa93c07d777149d74ba797dccbacd14600c75ee8533c369" dmcf-pid="tw4t08HEWI"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3m63UPZwSs"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e6989c03bb9d3635230131e24a33095e442d45747f63281bee021ce8e9eb4554" dmcf-pid="pOQp7x1mTr" dmcf-ptype="general">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사무실.</p>
          <p contents-hash="16e35ea554062d1968772b1ddcc11c172dbecd42cf80f78adceeb81f922a46bb" dmcf-pid="uCMuqRFOvD" dmcf-ptype="general">특검 관계자가 상자를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p>
          <p contents-hash="28a96305d4d64d54c287add091d66bcd893eca1b41fdc8e4d601232ddd2f8f93" dmcf-pid="7hR7Be3IlE" dmcf-ptype="general">21그램은 바로 지난 2022년 4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냈던 업체입니다.</p>
          <p contents-hash="3638c2861f656341667811ff4f088c230076c2e6cc9444b766b4cfa5cfc9a545" dmcf-pid="zlezbd0Chk" dmcf-ptype="general">'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p>
          <p contents-hash="300fb996819e9a67e2f8b613899fa5e994c40acb08b5dc77d11ac43e34110f7d" dmcf-pid="q0wRJr6FWc" dmcf-ptype="general">21그램은 과거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김건희 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p>
          <p contents-hash="5bf3a561aa112619130ee61a73ec4b083b0d6793b7daa38c4ae2a1fb40ea2601" dmcf-pid="BpreimP3CA" dmcf-ptype="general">감사원 감사에서도 21그램이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엉터리로 진행한 실태가 드러났습니다.</p>
          <p contents-hash="26b269eb57377128f6c076024def60eee27424bcd4a12005fe1eef9d7e44fcdb" dmcf-pid="bUmdnsQ0Tj" dmcf-ptype="general">18개 이상의 업체에 하도급을 줬는데, 무려 15개가 무자격 업체였던 겁니다.</p>
          <p contents-hash="b2d327711c10a3dd90530c40999af81178fa8e41b8628ea318e2ab1a0d6760ef" dmcf-pid="KusJLOxpW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정작 의혹의 핵심인 21그램이 공사 업체로 선정된 경위는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b5a0e1e4ae108b0a1af552c0292e86c6d3684e5d0d2d620502663bb574ecb295" dmcf-pid="97OioIMUTa" dmcf-ptype="general">[최재해/감사원장 (지난해 10월 15일)]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는 저희들은 이번 감사에서 키포인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p>
          <p contents-hash="b4b4f5848755569e0e954586e12d4efe2e009afd5d0c24c228700c783a3f344c" dmcf-pid="2zIngCRuCg" dmcf-ptype="general">공사 실무를 총괄했던 김오진 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추궁에도 끝까지 추천한 사람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6c02953f24f25c7ea8229bf3b45a27debe3dfe3887439b3aa51ed6acc3259d26" dmcf-pid="VqCLahe7vo" dmcf-ptype="general">[윤종오/진보당 의원 - 김오진/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지난해 10월 7일)] "&lt;아직도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gt; 기억이 안 나니까 말씀을 못 드리는 거 저도 안타깝습니다. &lt;김건희 여사가 추천했습니까?&gt; 그런 사실 없습니다."</p>
          <p contents-hash="95be88bbf060bf8d68307a0d712bbad834932157a693cdb13e822267ade7dc8e" dmcf-pid="fBhoNldzlL" dmcf-ptype="general">이에 특검은 21그램은 물론 감사원과 김 전 비서관도 함께 압수수색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9a9bcb37436e532bf032dcda03235c9e3589624682ff97649e293145623c73e" dmcf-pid="4blgjSJqCn" dmcf-ptype="general">김 씨로부터 특혜를 받아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감사원의 '봐주기' 감사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p>
          <p contents-hash="199d24682f253b8cd32e038797a09f502efeb57554feb4cb0a3ffe79eb0cfbba" dmcf-pid="8Yo24gqySi" dmcf-ptype="general">더구나 21그램 대표의 부인 조 모 씨는 통일교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의혹에 등장하기도 합니다.</p>
          <p contents-hash="6db64cb725f7c1f362eb79dcd14edcca08ea9947cb2bb484c15bb5bb494bbad6" dmcf-pid="6GgV8aBWlJ" dmcf-ptype="general">전 씨가 김건희 씨 선물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백을 김 씨의 수행비서가 교환하러 갔을 때, 조 씨도 동행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8636e5244689605fbd8de2702cbd80b605166389d35521eeea3a365cd8d5d92d" dmcf-pid="PHaf6NbYld" dmcf-ptype="general">관저 공사 의혹 외에 '건진법사 게이트'에 대한 단서도 포착될지 주목됩니다.</p>
          <p contents-hash="f21207fe14e05bec62ec2f3ed028e4050fabca22f35bab9f7171d3f6bed5c12d" dmcf-pid="QXN4PjKGve"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상문입니다.</p>
          <p contents-hash="d300f6bc1d4bcb35f895034cbd761f4227fd5e52b3da23a71cbc3088ba3d2d05" dmcf-pid="xZj8QA9HyR"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영진 / 영상편집: 이지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3c4fb7dc1e64e1886baade047c4da38466a59c47aa953aeb3e85a358a507ea18" dmcf-pid="yiplTUsdlM"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a3371b0866a9ece8c6e746eee32ccc588a019ca5d389e08095e46aa255136cd1" dmcf-pid="WnUSyuOJS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영진 / 영상편집: 이지영</p>
          <p contents-hash="8228bdd143b5b0b983bc7102aa423579f82825430aaa9b08f801296423f8812d" dmcf-pid="YLuvW7IiyQ"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p>
          <p contents-hash="dfa3c5803a318de1fd323c9bc2bde136e5312578eaa5f3ac8a48e28919b95269" dmcf-pid="GTib2nuSSP"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5478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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