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합쇼’ 캡처
JTBC ‘한끼합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희선이 시아버지의 며느리, 손녀 사랑을 드러냈다.
7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2회에서는 김희선, 탁재훈이 선물 같은 한 끼를 대접하고자 게스트 이준영, 셰프 이연복과 함께 길거리로 나섰다.
이날 김희선, 탁재훈, 이준영, 이연복은 30분 만에 밥친구를 찾는 데 성공했다. 이준영, 이연복이 요리를 하는 동안 김희선은 손주를 돌보고 있는 집주인과 얘기를 나눴다.
김희선은 육아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저희 아이는 좀 크다. 고등학생이다"라고 밝힌 김희선은 "그래도 자식 키울 때랑 손주 키울 때 다르지 않냐"고 물었고 집주인은 "제가 강원도에 있다가 올라오면서 거의 뭐 없다시피 올라왔다. 애들 놓고 누릴 시간이 없었다. 이젠 편해졌으니까 손주들은 남다르다"고 밝혔다.
김희선이 "저희는 (제 딸이) 저희 집의 첫 손녀다. 아이를 처음 낳고 아버님이 낳자마자 오신 거다. 어머님이 하신 말이 '으이구 자기 애 낳을 때나 오지'(였다)"고 하자 집주인은 "직장에서 애 놓는다고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김희선 시아버지의 마음과 상황을 공감했다.
한편 김희선은 1976년 6월생으로 만 49세다.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2009년생 만 16세인 연아 양은 현재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자신을 똑닮아 우월한 키와 비율을 자랑하는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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