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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이상적인 배우자 조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는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실, 조혜련은 '배우자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선민은 "대한민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35세에서 45세까지 통계가 있다. 남성은 배우자 선택 시 외모를 최우선, 여성은 성격을 최우선으로 뽑았다고 한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의견을 물었다.
조혜련은 "저는 얼굴을 좀 본다. 사람을 처음 볼 때 외모가 먼저 보이지 않냐"고 말한 반면, 이경실은 "외모보다는 나는 사람들한테 얘기할 때 '성격이 참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고 다른 의견을 밝혔다.
이경실은 "한 번, 두 번 이렇게 경험을 통해서 내가 느낀 게 사람이 성격이 정말 좋아야 한다. 물론 외모가 너무 처음에 볼 때 이 정도면(별로면) 안되겠지만 그냥 그런대로 넘어가면 가장 큰 걸 좌우하는 건 난 성격인 거 같다. 사람이 성격이 좋아야 한다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경실은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2007년 현 남편인 9살 연상의 사업가 최명호와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신여성'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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