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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붕어빵처럼 닮은 여동생과의 훈훈한 자매 관계를 보여줬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4회 말미에는 조이의 일상 공개가 예고됐다.
이날 조이가 센 언니처럼 꾸미고 만난 상대는 조이와 똑 닮은 둘째동생이었다.
동생의 신혼집에 방문한 조이는 "거기 있는 가구가 전부 제 것"이라며 본인이 혼수를 마련해준 사실을 드러냈다. 이날도 조이는 빈손으로 가지 않고 동생에게 줄 꿀템을 바리바리 챙긴 상태였다.
이후 동생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조이는 "둘 다 서른도 안돼 살림 꾸리기 힘들어 했잖나"라고 운을 뗐다.
이에 "언니가 많이 해줘서"라며 조이가 선물한 혼수를 언급한 동생은 "진짜 고맙다"며 울컥 눈물을 보였다. 조이는 "난 나보다 너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동생을 위하는 K-장녀 면모를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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