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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7년 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사넬 미용실' 할머니들과 재회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300회를 기념해 유재석과 조세호는 7년 전 1714만 뷰를 기록한 영상의 주인공인 사넬 미용실을 재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7년 전 만난 고효석 원장과 김종순 여사와 재회했다. 김종순 여사는 "우리 손녀딸이 외국에 사는데 거기서 전화가 왔다. '저기 '유퀴즈' 다시 출연한다면서요?' 그러면서"라며 자랑했다.
김종순 여사는 "복지관 다닐 적에 초상화도 걸어놨었다"라며 귀띔했고, 조세호는 "저희 전신 브로마이드가 있었다"라며 거들었다.
김종순 여사는 "그래가지고 들락날락하는 사람들한테 얼마나 인기였는데. 말도 못 했다"라며 덧붙였고, 유재석은 "내가 서대문에서 일등이다. 여기 살롱 미용실에서 인정한 일등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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