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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류승룡 양세종/뉴스엔DB
왼쪽부터 류승룡 양세종/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류승룡이 양세종의 연기 자세에 대해 극찬했다.
7월 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주연 배우 류승룡 양세종이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양세종과 연기 호흡에 대해 "요즘 드문 배우다. 선배님들도 한결같이 얘기한다. 배울 게 많다고. 엄청 진지하다. 항상 대본을 보고 있다. 배 위에서 너무 더워서 컷만 하면 헐벗는데 양세종은 혼자 가죽잠바 딱 입고 땀을 흘리면서 즐기고 있다. 역할에 빠져서 계속 그러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류승룡은 "너무 귀감이 된다. 요즘 그렇게 진지하게 좋은 자세로 유지하는 게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매 작품 이처럼 진심을 다한다는 양세종은 "선배님들은 연륜이 있으시고 경험이 많으시지 않나. 전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거에 의지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6일 공개.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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