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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이종석이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평범한 직장인 변호사로 돌아왔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 이종석은 9년 차 변호사 안주형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일상적인 출근길을 시작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이 드라마는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일상과 감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종석은 극중에서 능력 있는 변호사 안주형을 맡았다. 그는 직장인들이 겪는 고단한 하루를 담담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이상적인 직장인"이 아닌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석의 표현력 덕분에 직장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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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직장인으로서의 안주형은 하루하루 묵묵히 업무를 처리해 나가며 직장 내 동료들과의 소소한 일상까지도 신경 쓰는 인물로 그려졌다. 그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며 묵묵히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작품 속으로 끌어들였다.
특히 이종석은 변호사라는 직업적 특성을 잘 살려, 사실적인 대화와 행동으로 안주형이라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간결하고 명확한 화법과, 업무 처리에 있어 철두철미한 이성적인 면모가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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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이종석뿐만 아니라 그가 그린 직장인 변호사의 진지한 모습을 통해, 직장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서초동'은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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