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뷔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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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을 가진 아이돌로 꼽혔다. 팬 커뮤니티 투표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K팝 아이돌 팬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을 가진 남자아이돌”과 “여름의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남자아이돌”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뷔의 이미지에 대해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주는 청량함과 상큼함, 뜨거운 한여름의 태양처럼 강렬함의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발산한다”고 평가하며 지지를 보냈다.
앞서 뷔는 ‘청량한 이온음료 CF를 찍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광고 모델로 실제 이온음료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팬들은 뷔 특유의 청량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음료 광고와도 잘 어울린다고 보고 있다.
뷔는 과거 톡 쏘는 신선함을 강조한 클라우드 맥주 광고의 단독 모델로 발탁돼 브랜드가 추구하는 청량함과 감각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뷔는 일상 속에서 보여주는 모습만으로도 계절감을 불러일으킨다. 심플한 흰 티셔츠만 입고도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콘셉트 포토에서는 세차장을 배경으로 물보라 사이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팬들의 여름 갈증을 달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군 복무 중에도 체형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탄탄한 근육과 넓은 어깨로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를 보여줬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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