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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동건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과거 자신의 이혼 변호사를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간 이상민, 김희철,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이상민이 웬만하면 혼인신고서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상민은 "아니다. 혼인신고서를 쓸 때 하나라도 걱정되는 게 있다면 둘간의 (혼전)계약서를 쓰라고 했다"며 "이런 건 할리우드 스타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결혼한지 3개월 된 이상민이다. 이를 듣던 이동건은 "결혼 생활에 궁금증이 생길까 봐 지인을 불렀다"고 말하며 유명 이혼 전문 변호사들을 소개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자신을 "톱스타 이혼 전문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이동건과의 인연을 얘기했다. 이동건은 "이혼 전부터 안 지는 20년 됐다"고 말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저는 이동건의 이혼을 말린 편이었다. 말린 유일한 사람 아닐까 싶다"며 "이상민은 너무 이혼을 빨리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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