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가 꿈인 '이종혁 아들' 준수의 매력에 야노시호가 푹 빠졌다. 

29일 방송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K-예고의 학생이 된 추사랑과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의 하루가 담겼다. 앞서 준수는 193cm의 키와 훈훈한 외모로 폭풍성장해 화제된 바 있다.

이날 준수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쉬는시간을 이용해 사랑이와 매점으로 달려가 매운 라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최신 유행 레시피를 즐겼다. 

짧은 시간에 라면을 즐긴 두 사람을 보던 야노시호는 "너무 멋있다. 저렇게 리드하는 연상남 정말 멋지지 않냐"며 준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크로바틱 수업에 임한 두 사람. 양손을 바닥에 짚지 않고 도는 공중돌기에 처음으로 도전한 준수는 첫 도전에 바로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사랑에 빠질 거 같다"며 준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뜻밖의 고백에 장윤정과 도경완은 "추성훈 의문의 1패", "한국에서 이상형을 찾고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사랑이 또한 아크로바틱에 재능을 보였고 선생님은 "역시 아버지(추성훈) 닮아 재능이 있다"고 극찬했다. 

야노시호는 한국 급식을 맛있게 먹는 추사랑을 흐뭇하게 보는 준수의 표정에 온몸을 비틀며 웃었고 "심쿵해서 웃었다"며 마이크 까지 탈출할 정도로 흥분했음을 밝혔다. 

이날 예고 학생들과 급식을 먹게 된 사랑이는 모두의 꿈이 배우라는 말에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했고 준수는 "내 연기를 보고 관객 한 명이라도 쉬고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