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방송장면 캡처
‘성장형 올라운더’ 파우(POW)가 청량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우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 동명의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파우(POW)는 세련된 착장과 함께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곡의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했다. 파우(POW)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청량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의상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대 위에서는 그들만의 스타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파우(POW)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노래의 흐름에 맞춰 선보인 안무는 감성적이고 섬세한 움직임으로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이에 팬들은 “착장, 안무, 노래 모든 게 완벽했다”며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파우(POW)는 이날 방송을 통해 ‘다정해지는 법’의 첫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후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거푸 출연하며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날 발매된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는 유럽 감성의 유스 컬처를 기반으로, 리더 요치와 정빈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성숙하고 깊어진 파우(POW)의 음악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을 비롯해 ‘이유’, ‘Celebrate(셀러브레이트)’, ‘Fingerprint(핑거프린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수록됐다.
파우(POW)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는 27일 발매됐으며, 향후 다양한 음악 방송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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