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정준원은 오는 8월 10일 베트남 호치민 C30(Sân khấu C30 Hòa Bình)에서 '2025 정준원 해외 팬미팅 [The ONE day in VIETNAM]'을 개최, 팬들과 만난다.
'The ONE day'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정준원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베트남 팬미팅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6시 총 2회차 공연으로 진행되며,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해외 팬들과의 소중한 첫 만남을 기념해 정준원의 색다른 매력들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펼쳐낼 전망이다.
내달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생애 첫 팬미팅은 티켓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정준원의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의 인기에 화답하고자 추가로 편성된 공연 역시 모든 좌석을 매진시켜 놀라움을 더했던 바, 베트남 팬미팅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그간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통해 일약 대세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인기와 화제성에 지난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는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배우 브랜드 평판은 영화와 방송 미디어뿐만 아니라 웹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활동 지수를 통합한 분석 결과다.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된 정준원이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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