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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용화의 미니 3집 ‘One Last Day’(원 라스트 데이) 리릭 &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 앨범에 수록된 6곡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와 가사 일부가 공개되어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곡마다 하나의 영화 필름처럼 구성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정용화는 타이틀곡 ‘Night Runner (Shooting Star)’를 비롯해 ‘우주에 있어 (WOULD YOU)’, ‘Espresso Martini’, ‘Love me baby love me (LMBLM)’, ‘RED’ 등 5곡 작사에 참여해 정용화만의 세련된 감성을 녹여냈다.

정용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One Last Day’는 스치며 지나가 버릴 것 같은 나날 속에서 붙잡아 두고 싶은 순간만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올해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뮤지션 정용화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 주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편 정용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3일 새 앨범 ‘One Last Day’를 발매하고, 18~20일 3일간 단독 콘서트 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 Our Fine Days’(2025 정용화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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