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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돌잔치 의상과 관련한 우려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앞서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여러 벌의 드레스를 착용한 영상을 게재하며 돌잔치에서 자신이 착용할 옷을 골라달라고 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다 예쁘다며 칭찬의 말을 남긴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은 “애가 주인공인 돌잔치에 엄마 드레스가 뭐 그리 화려해요. 무난한 거 해요. 결혼식 아니에요”, “다 별로요. 한복 추천”, “돌잔치잖아요. 그럼 아기 안기도 할 건데”, “다 너무 화려하고 불편해 보인다”, “돌잔치는 아기가 주인공인데 모두 다 과하다”, “돌잔치 분위기에 맞는 드레스가 하나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아야네의 드레스 관련한 기사까지 화제가 되자 아야네는 “주인공 욕심까진 안 냈는데요. 그래도 엄마도 고생했는데 누가 뭐라 해도 예쁘게 입고 손님맞이해야지요”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아야네는 “엄마는 조신하게만 입어야 하는 건 옛날 얘기겠죠? 돌잔치보다는 돌파티로. 참고로 아이 케어는 가족들과 남편이 해줄 거예요. 걱정해 주셔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있어요”라고 덧붙이며 걱정은 잠시 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에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아야네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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