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장가현이 남성 지인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열애 의혹은 사전 차단했다.
22일 장가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의 한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가현은 핑크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수영모 착용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끈다.
특히 장가현은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를 본 한 팬은 댓글을 통해 "언니, 마지막 사진 남자친구예요?"고 물었고, 장가현은 "네에에에? 아닙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다른 지인이 "그 후배네?"라고 알아보자 장가현은 "스캔들 유발자"라고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지인은 "둘다 이쁘다"라고 칭찬했고, 장가현은 "저놈은 안 이쁘다고 해주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977년생인 장가현은 올해 나이 48세로,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0년에는 그룹 015B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로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 이혼 후 2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장가현은 전 남편 조성민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고부갈등, 부부불화 등을 언급했고, 재결합에 실패했다. 이후 그는 이혼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딸과 함께 수영장을 갔다가 남성으로부터 번호를 따인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남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장가현은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바람의 유혹' '청춘기록' '썸머가이즈' '킬힐' 등에 출연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장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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