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전해진 후기가 반갑다. 여름 극장을 점령할 공룡이 뜬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영국 프리미어 이후 폭발적인 호평 리액션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내달 2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프리미어를 통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먼저 접한 외신과 해외관객들은 '올여름 최고의 영화가 될 것'(General Pong Krell) '놀라운 세트와 멋진 배우들, 스칼렛 요한슨의 환상적인 연기까지, 한 마디로 끝내준다'(Clare Binns) '역대 가장 아름다운 비주얼로 가득한 쥬라기 시리즈. 환상적인 영화가 될 것'(Alex Evans) '숨 막히는 장면들로 가득한 짜릿한 어드벤처. 입이 떡 벌어지는 CG!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Max_BSK) '멋진 액션과 놀라운 비주얼로 가득하다'(Ashley Carter) 등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룡들의 존재감에 대해서는 '최고의 액션 시퀀스부터 무서울 정도로 리얼한 공룡까지.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작품'(MJ Cartel) '액션과 어드벤처, 서스펜스와 공포를 넘나들며 단순한 '공룡영화'가 아님을 증명한다'(Max_BSK) '공룡이 얼마나 위엄 있고 두려운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영화'(Barry Levitt) '심장이 두근거리고, 환호성을 지르고 싶은 순간들로 가득하다'(TheConnorWebb) 등 감탄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오리지널 '쥬라기 공원'의 감성과 정체성을 계승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오리지널 쥬라기 공원의 감성이 담겼다'(joshua Kekana) '쥬라기 공원의 정신을 담고 있으며 원작에 대한 존중을 담아냈다'(Ashley Carter) '매력적인 공룡들과 원작에 대한 아름다운 오마주까지'(Jazz Tangcay) 등 반응이 이를 뒷받침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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