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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지석진, 지예은이 혼성그룹 '충주지씨'를 결성했다.
6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 중 최고 깡깡이를 가리는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이 펼쳐졌다.
오프닝 촬영이 시작하자 지석진과 지예은은 유독 새하얀 옷을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최근 혼성그룹 '충주지씨'를 결성해 신곡 '밀크쉐이크'를 발매한 것.
멤버들은 앞서 마찬가지로 신곡을 홍보했던 하하의 무대 후 "제작비로 충당하게 돈 받아야 한다"며 '런닝맨' 홍보 유료화를 주장했던 바.
이에 제작진은 충주지씨 "단 30초만 공짜로 부를 수 있다. 50초까지 부르려면 멤버들에게 사석에서 식사들 대접하고, 완곡 시 다음 촬영에 커피차를 선물해야 한다"고 알렸다.
유재석은 충주지씨 제작자 지석진을 향해 "이번에 석진이 형 돈 많이 쓴다"고 걱정, 커피차가 아까운 지석진은 지예은과 상의하에 50초를 선택했다.
충주지씨는 멤버들의 걱정과 달리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나 후렴 앞에서 음악이 끊기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결국 지석진은 "커피차 기분 좋게 쏘겠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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