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우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 출연 중인 범접 크루 멤버들의 리액션 영상이 논란을 빚었다.
21일 밤 효진초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오늘도최효진'에는 '[SWF]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스우파 리뷰|월드 오브 스우파 1회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영상을 보고 리뷰에 나선 범접 크루 멤버, 허니제이 아이키 효진초이 리정 리헤이 모니카 립제이 노제의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거침없는 리액션과 욕설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다니카와 범접 가비의 배틀 장면에서 멤버들은 고함을 지르며 리액션했고, 그러던 중 허니제이가 다니카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저게 춤이야 XX지"라는 발언을 한 것.
해당 배틀이 끝난 후 범접 멤버들 사이에서 양측 모두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대화가 오가며 분위기는 부드럽게 흘러갔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허니제이가 상대 댄서를 성희롱했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효진초이 유튜브 영상
또한 아이키가 상대 팀들에게 5개의 '노리스펙'을 받자 "이런 XX년아"라고 욕설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정황 상 특정인을 겨냥한 발언은 아니지만, 날것의 욕설에 거북함을 느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다수 이어졌다.
이에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후 해당 영상은 게재 2시간 여만에 삭제된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 팬덤까지 영상을 접하게 되면서 범접을 향한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효진초이 유튜브 영상 캡처]
월드 오브 스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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