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이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인천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특별취재단] 그룹 킥플립(KickFlip,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진행은 위너 강승윤, 아이들 미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맡았다.
이날 킥플립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은 생애 딱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부문보다 의미가 깊다.
킥플립은 “감사하게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팬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킥플립은 올해 1월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어 지난달 두 번째 미니 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를 발매하며 첫 컴백에 나섰다.
특히 킥플립은 앞서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 초동 27만6881장에 이어 이번 앨범은 34만 655장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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