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신곡을 발표하는 이젤.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이젤이 오는 30일 신곡을 발표한다.
이젤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커밍순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30일 정오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젤 특유의 섬세한 결이 고스란히 담긴 독창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로 깊숙이 들여다본 듯한 흐릿한 초점 속에 선명하게 새겨진 '의리'라는 단어가 보는 이로 하여금 수많은 상상과 해석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해당 사진은 이젤의 가사지 일부를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트랙 공개 전부터 음악 속 서사를 시각적으로 엿볼 수 있는 감도 높은 티징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이젤은 따뜻한 질감의 커밍순 이미지로 또 하나의 진심 어린 음악을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젤은 최근 첫 단독 콘서트 '블로시 가든'을 30초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오는 28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꽃스러운 친구들이 모인 정원'이라는 주제로 이젤이 직접 기획·제작에 참여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는 진정성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 이젤 신곡 발표를 예고하는 사진.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오렌지 베드룸 팝이란 독창적인 장르와 문학적인 감성으로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젤은 이번 컴백과 공연을 기점으로 또 한 번의 감성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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