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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페어링'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지민 제연이 신혼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페어링'에서는 지민과 제연의 홈데이트 페어링이 공개됐다.
지민은 제연의 등장에 놀라며 "너 왜 여깄어?"라며 반가워했다. 둘은 대화 도중 눈맞춤을 하며 서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지민은 "완전 토끼같다"고 제연을 귀여워했고, 제연은 "우리 이모티콘 한 거 기억난다. 오빠는 여우였잖아"라고 추억했다.
ⓒ채널A '하트페어링'
두 사람은 다정하게 장을 본 뒤 둘만의 하우스에 도착했다. 둘은 앞치마를 서로에게 둘러준 뒤 요리를 시작했다. 오붓한 저녁 식사가 이어졌고 제연은 "언제 확신이 생겼는지 알아? 오빠가 잘못 왔을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확 알았다. 왜냐하면 엄청 반가웠다"고 솔직한 진심을 전했다.
지민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며 "내비게이션이 자꾸 거기로 가라고 하더라. 잘못 잘 갔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네가 언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지 아냐. 피렌체에서 일정 다 끝나고 네 방에 갔을 때 너랑 하늘이가 같이 방을 쓰지 않았냐. 침대에서 부스스 일어나는 게 정말 예뻤다. 광고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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