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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금·은·동 수집한 황선우, 세계선수권 4연속 시상대 목표...27일 싱가포르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4
2025-07-08 19:05: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8/2025070817380006271dad9f33a29115136123140_20250708190511423.png" alt="" /><em class="img_desc">기념촬영하는 경영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연합뉴스]</em></span> "이왕 하는 거, 세계선수권 4회 연속 포디움(시상대) 오르겠습니다."<br><br>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또 한 번 시상대를 향한 도전을 선언했다.<br><br>황선우는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강당에서 열린 2025 국제수영연맹(AQUA) 세계선수권대회 수영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br><br>다이빙, 오픈워터스위밍, 경영 대표팀이 참가한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김우민(23·강원도청), 최근 급부상 중인 김영범(19·강원도청), 그리고 여자 배영 기대주 김승원(16·경기 구성중)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br><br>자유형 200m가 주 종목인 황선우는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3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2024 도하 금메달을 차례로 목에 걸며 금·은·동을 수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8/2025070817382807280dad9f33a29115136123140_20250708190511458.pn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황선우. 사진[연합뉴스]</em></span>하지만 가장 큰 목표였던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서 전체 9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아픔을 맛봤다.<br><br>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5번째 출전이다. 세계선수권만 놓고 보면 세 번 연속 포디움에 올랐는데, 이왕 하는 거 네 번 연속을 노려보고 싶다"며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100m, 그리고 계영 800m에 출전하는 황선우는 "자유형 200m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개인 최고 기록을 깨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 신기록과 함께 시상대에도 꼭 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이어 "자유형 100m는 최근 잘 풀리지 않아 고민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개인 최고 기록을 노려보겠다"고 했다.<br><br>블랙핑크 제니의 열성 팬인 황선우는 최근 콘서트에서 제니를 만나 응원을 받았다.<br><br>황선우는 "콘서트에서 직접 인사를 드렸다. 팬으로서 정말 영광이었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웃었다.<br><br>중장거리 자유형 에이스 김우민은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와 계영 800m에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8/2025070817390209881dad9f33a29115136123140_20250708190511492.png" alt="" /><em class="img_desc">미소 보이는 경영 국가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em></span>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자유형 400m·800m, 계영 800m)에 오른 그는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섰고 파리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김우민은 "디펜딩챔피언으로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자유형 400m에서는 레이스 스피드와 함께 턴 동작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문제없이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특히 김우민은 계영 800m에 힘을 쏟는다.<br><br>그는 "개인 종목은 자유형 400m 하나지만, 계영 800m에 엄청난 집중을 하고 있다. 도하에서 함께 시상대에 오른 경험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만큼 이번엔 더 절실하고 의지가 크다"고 강조했다.<br><br>계영 800m에서 한국 경영 대표팀의 새로운 퍼즐로 주목받는 김영범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m에서 황선우를 꺾고 1위를 차지하며 주가를 높였다.<br><br>주 종목은 접영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자유형 100m 개인종목과 계영 800m에 집중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8/2025070817393409341dad9f33a29115136123140_20250708190511532.pn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경영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연합뉴스]</em></span>그는 "자유형 100m에서는 결승 진출과 함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계영 800m는 세계신기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형들과 함께 잘하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br><br>이어 "아직 자유형 200m에서 1분 45초대 기록을 낸 적은 없지만, 컨디션이 좋으면 44초대 후반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런 목표를 스스로 세워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여자 선수 중에는 중학생 김승원이 눈에 띈다.<br><br>배영이 주 종목인 김승원은 도하 세계선수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출전이다.<br><br>김승원은 "처음 출전한 도하 대회에서는 너무 긴장해서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경험이 있는 만큼 침착하게 좋은 성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8/2025070817400307972dad9f33a29115136123140_20250708190511572.pn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김우민. 사진[연합뉴스]</em></span>이번에 배영 50m와 100m, 200m에 출전하는 그는 "세 종목에 출전하는 것이 영광이다. 중학생으로 세계 무대에 나가는 만큼 조심스럽지만,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br><br>최근 대한체육회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수영 풀을 국제 규격에 맞게 새로 만들었다.<br><br>친환경 건식공법을 사용한 멀터풀을 도입했고, 수심을 2m에서 3m로 바꿨다.<br><br>황선우는 "수심이 깊어지면서 부력이나 물의 흐름이 달라졌지만, 오히려 국제대회에 대비하기에 더 적합한 환경이 됐다"며 "대표팀 전체가 빠르게 적응 중이고, 성적도 더 좋아질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br><br>김우민은 "3m 수심에서는 턴 타이밍에 변화가 생긴다. 하지만 이미 적응했고, 싱가포르에서도 자신 있게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br><br>경영 대표팀은 오는 27일 시작하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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