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신용재가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6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축하드릴 일이 있다. 용재 씨가 최근 아빠가 되셨다"며 신용재의 득남 소식을 축하했다.
신용재는 소감을 묻자 "너무 좋으면서도 초보 아빠다 보니까 살짝 피곤하기도 하다. 잠을 좀 자기가 힘들더라. 두분(임한별, 허각)은 제 육아 선배님이신데 이분들 행동 패턴이 이해가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임한별은 "용재 씨 까마득하다. 아직 아기가 한 달이 안 됐지 않냐"고 묻더니 "21일째"라는 답에 "앞으로 21년 고생해야죠"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 역시 "무슨 얘기 해줄 게 없다. 그냥 겪어봐야지"라며 육아 선배 면모를 드러냈고, 주현영은 "용재 씨 힘내시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신용재는 지난 2022년 8월 비연예인 여성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앞서 '컬투쇼'에 출연한 신용재는 아이의 태명이 빛별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5월 30일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허각은 허용별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는데 "2주를 어쩔 수 없이 쉬게 됐다"며 "신용재의 출산 이슈"라고 이유를 전했다. 5월 25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허용별콘서트 : 보컬전쟁 시즌2' 서울 공연을 펼친 허용별은 2주 휴식 후 6월 14일 부산 KBS홀에서 부산 공연을 진행했으며 천안, 대구, 광주, 고양, 인천, 대전 공연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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