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에디킴이 짙고 어두운 분위기의 새로운 장르에 처음 도전, 길고 긴 사랑의 결말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에디킴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what we had’를 발매한다.
‘what we had’는 영원할 것으로 생각했던 사랑을 끝낸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별 후 서로를 더 깊이 믿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와 끝내 그런 상황을 외면한 자신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는 가운데, 에디킴은 특유의 감성을 통해 남자가 느끼는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에디킴은 발매에 앞서 지난 18일 ‘what we had’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바닥에 누운 채 깊은 고민에 빠진 남자의 모습 위로 연인과의 행복했던 추억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고, 나지막한 에디킴의 음색이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지난 2월 ‘Lalala means I love you’를 발매하며 사랑에 빠진 연인들을 따뜻하게 그려낸 에디킴은 이번 신곡을 통해 처음으로 짙고 어두운 장르에 도전,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what we had’를 발매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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