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광장'으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건주가 유쾌한 웃음과 솔직한 입담으로 '홍석천의 보석함'에 다시 등장하며 대세 행보에 불을 지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건주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등장과 동시에 훈훈한 비주얼과 다부진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첫 출연 영상이 큰 화제가 되어 감사했다"며 재출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360도 카메라와 '보석 감정'이라는 시그니처 코너를 통해 정건주의 매력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공개한 그는 "보석함은 제 필모그래피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출연 이후 업계에서 먼저 알아봐주셨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마지막까지도 유쾌함은 계속됐다. MC 홍석천, 김똘똘과 함께 로맨스 연기를 펼친 정건주는 폭소와 동시에 "이렇게 즐거운 방송은 처음"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고, 팬들에게는 "7~8년간 지켜봐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정건주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이준혁(기석)의 부하 '천해범' 역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날렵한 헤어스타일, 슈트핏, 묵직한 액션이 어우러진 그의 등장은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었고, 묵묵하지만 필요한 순간 돌진하는 모습으로 극에 묵직한 긴장감을 더했다.
'광장'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넷플릭스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 75개국 TOP 10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한편, 정건주의 진솔한 입담과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홍석천의 보석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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