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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마이데일리DB,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우리영화’ 시청률 부진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시청률 1/3토막 났다...남궁민 '지상파 꼴찌' 굴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급했다.
남궁민은 “기자님 자극적인 제목과 다르게 내용을 보니 저희 드라마를 봐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 자신 있습니다. 그래서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 갖고 바라봐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에 굴욕에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을 내주세요. 제 책임일 겁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2회에서는 이제하(남궁민 분)가 배우라는 꿈을 이루고 싶은 이다음(전여빈 분)의 간절한 의지에 조금씩 감응하면서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할 '하얀 사랑'을 기대케 했다. 이에 2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영화감독 남궁민의 가슴을 울린 시한부 배우 전여빈의 오디션 결과가 밝혀질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20일(금) 밤 9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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