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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 렉스가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디모 렉스(DIMO REX)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Portal'(포털) 비주얼라이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모그 가득한 어둠 속에서 디모 렉스가 홀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에서 그는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인물처럼 완벽하게 음악에 몰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했고, 음악이 점진적으로 고조된 뒤 에너지가 폭발하는 순간은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특히 영상 인트로 부분에 6월 28일이라는 날짜가 담겨있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디모 렉스는 감각적인 연출과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의 시작을 알렸다.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은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듯한 퀄리티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모 렉스는 지속적으로 트렌디한 음악과 유니크한 영상을 공개하고, 음원 발매도 이어갈 예정이다. 계속해서 디모 렉스가 자신만의 음악으로 완성해 나갈 색다른 서사에 기대가 모인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디모 렉스 '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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