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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BTS' 제이홉이 시간 약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제이홉이 게스트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을 앞두고 제이홉의 매니저는 "15분 전", "5분 남았다"며 시간을 체크해줬다. 이에 제이홉은 "(매니저님은) 군 출신이다, 시간 개념 확실하시다"고 설명했다. 제이홉의 매니저는 "일할 때 습관이다, 이건 제이홉의 루틴이 아니라 제 루틴이다, 공연 5분 전에는 인이어를 착용해야 한다, 저는 늦는 거 싫어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이 "멤버들이랑 같이 다닐 때도 루틴대로 움직이냐"고 묻자 제이홉은 "상황에 맞게끔 바꾼다, 메이크업 순서나 샤워하는 타이밍이 각자 다르니 그 틈을 보고 (계획을) 짠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오늘도 스탠바이 시간 한참 전 대기실에 와있더라"고 했다. 그러자 제이홉은 "그냥 사람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 아닌가, 시간 약속에 굉장히 철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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