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캡처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보영이 쌍둥이 언니의 불륜 스캔들을 알았다.
6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7회(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에서 유미지(박보영 분)는 쌍둥이 언니 유미래(박보영 분)의 불륜 스캔들을 알았다.
유미지는 유미래인 척 박지윤(유유진 분)을 만나려다 의외의 인물을 먼저 만났다. 여자는 유미지에게 “망신 더 당해야 정신 차릴래?”라며 막말했고 박지윤이 “얘 유미래 아니다”며 유미지를 데리고 나갔다.
이어 박지윤은 유미지에게 유미래에게 있었던 일들을 알려줬다. 박지윤은 “미래가 이야기 안 했냐. 미래 같은 부서 상사랑 불륜 스캔들 같은 게 있었다. 그 여자가 부인인데 공사 로비에서 미래에게 행패 부려서 소문이 퍼졌다”고 알렸다.
유미지는 “너 유미래 몰라? 그런 부분에 결벽증 있는 애다. 불륜? 유부남이랑? 걔가 뭐가 부족해서. 절대 아니다”며 유미래를 믿었다.
박지윤은 “나도 안 믿었다. 그런데 같은 회사 사람들 댓글에 미래 사진도 돌아다니니까. 속사정은 모르는 거니까”라며 “나도 공사 취준 카페에서 보고 알았다. 회사에서는 더했겠지”라고 꽤 큰 사건이었다고 전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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