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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 영화'에서 전여빈이 하루하루를 덤덤하게 살아갔다.
14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 2회에서는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다음(전여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음은 희귀 유전병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병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엄마와 똑같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이다음.
이다음은 "나에게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여덟 살에 그 병을 알았고, 스물에 되던 해에 그 병에 걸렸으니까"라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나를 이토록 움직이게 하는 건 엄마가 남겨준 특별함 때문이 아닌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갔다.
특히 이다음은 배우 지망생인 만큼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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