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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장윤정 가방 안엔 ㅇㅇ이 있다. 한 번도 보고 들은 적 없는 그녀의 가방 속 그리고 마음 속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제철에 나는 채소를 좋아한다면서 가방 속에 담긴 마늘종을 꺼내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제작진은 장윤정에게 "나중에 '왓츠 인 마이 백' 한 번 하자"라며 제안했고, 장윤정은 바로 가방을 열어보였다.
검은색 파우치 속에 들어있는 통장을 꺼내보인 장윤정은 "이게 뭔지 아냐"면서 "통장이다. 오늘 일이 있어서 갖고 나왔다"고 얘기했다.
또 고민을 이어가다 "내 카드는 블랙이다"라면서 수줍게 카드를 꺼내보였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천 명에게만 발급된다는 블랙카드'라는 설명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해 4월에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12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도장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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