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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PD 나영석이 이영지, 이은지, 미미, 안유진의 텐션을 견디기 어려워했다.

6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8회에서는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훔쳐 달아난 토롱이와 이중첩자 철용이를 붙잡기 위한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지락이들을 모은 나영석은 "원래는 사실 딱히 계획이 없이 있다가 시장 하나 열린다고 해서 기념품 쇼핑하러 가려고 했는데 그때까지 우리 스태프들을 괴롭힐까봐 급하게"라고 운을 뗐고, 지락이들은 "오와 이유가"라며 황당해했다.

이런 지락이에게 나영석은 "그만두고 싶다는 사람이 꽤 나오고 있다. 이만하면 그만하고 싶다고 한다"고 스태프들의 반응을 폭로했는데, 이영지는 미안해하기는커녕 "나약하시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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