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보검이 드라마를 위해 연습한 펀치 실력을 인증했다.
6월 13일 ‘집대성’ 채널에는 ‘이 영상 보면 궁전으로 갈 수도 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주역인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출연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정의를 위해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배우들은 극 중 각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 종목을 맡았다. 복싱을 맡은 박보검에게 제작진은 “저희가 준비한 게 있다”라며 수줍게 샌드백을 공개했고, 박보검은 깜짝 놀랐다.
박보검이 펀치를 치기 전 허성태는 “이게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그 정도로? 하긴 금메달리스트니까”라고 거들었고, 태원석도 “대성 씨 부상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박보검 펀치에 대성은 “근데 꽤 파워가 있다”라고 칭찬했다. 박보검이 고개를 저으며 민망해하자, 태원석은 “사실 저 정도로 잘생긴 복서가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고 반응했다.
대성도 “이 정도면 헤드기어 엄청 큰 거 써야한다. 다칠까 봐”라고 말하자, 태원석은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카메라까지 등진 이상이는 대성에게 “진짜 형 멋있다. 진짜 형은 유튜버 같다. 이렇게 하는 거구나 배웠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