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직접 그린 아트워크 버전 하이볼 공개 기념
지드래곤이 13일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의 지속을 위해 8억 8000만 원을 기부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하이볼 출시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3일 "지드래곤이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는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의 지속을 위해 8억 8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와 함께 탄생한 무한 팬덤 현상으로 지구에 없던 즐거운 문화가 더 많은 곳에서 꽃피워지길 희망했다. 이번 기부에도 크기에 상관없이 이날을 시작으로 모두가 동참하는 문화로 지속되길 꿈꾼다는 그의 마음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아트워크 버전의 세 번째 하이볼이 공개된다. 그는 세 번째 하이볼의 아트워크에서 불안전한 데이지를 각기 다른 표현과 컬러, 질감으로 그려냈고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와 우리 모두가 각자의 결핍을 안고 함께 살아간다는 초월적 연대감을 시각화했다.
이로써 지난 4월 9일 블랙 하이볼을 시작으로 5월 27일 레드 하이볼을 출시한데 이어 그린 아트워크까지 공개되면서 지구에 부족한 평화 감정 공존이라는 3개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갤럭시(은하계)에서 보내온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스토리가 완성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대표이자 저스피스재단 이사장 최용호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로 시작된 지속 가능한 문화와 기부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 지구에 없었던 결핍 하나하나를 놀라운 우주 스토리와 함께 혁신적인 AI 엔터테크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와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2개 도시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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