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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수근이 지난 6월 1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수근은 2024년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동절기 라디오 캠페인 광고에 참여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릴레이 참여 역시 국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인 헌혈에 더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중에게 친숙한 홍보대사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SNS 콘텐츠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9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차례로 참여해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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