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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과 장동민이 내공이 보이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사상 최초의 야간 임장이 그려졌다.
구해줘! 홈즈 / 사진=MBC 캡처
이날 김숙과 장동민은 경북 경주 감포항 인근 바다 앞 모텔로 임장을 갔다. 한밤중에 도착한 모텔은 스산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겁에 질린 박나래는 "나 안 갈래. 나 모텔 싫어해. 동민아, 나 너랑 모텔 가기 싫어"라며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장동민은 "우리 오늘 너무 힘들었잖아. 잠깐 들어가자"고 응수했고, 김숙은 "아빠가 집에 빨리 들어오랬어. 나 너랑 모텔 가기 싫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웃음이 터진 장동민은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안 되겠어"라며 상황극을 이어갔고, 김숙은 "동민아, 우리 진짜 이러지 말자"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은 플래시를 들고 모텔 내부로 들어섰다. 아무도 없는 텅 빈 건물은 음산했지만 곰팡이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이었다. 또한 이곳에는 영업을 하며 지낼 수 있는 거주용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모텔의 대지면적은 약 130평으로, 매매가는 18억 원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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