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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룹 ‘메카니즘’이 결성 계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34년 차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과 ‘뉴 테라피 밴드’ 페퍼톤스가 결성한 스페셜 그룹 ‘메카니즘’이 완전체로 출격했다.
또 이날 ‘메카니즘’을 결성 계기에 대해 조혜련은 “(페퍼톤스를)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핑계고 시상식’에서 만났다. 시상식 토크 중 매커니즘이란 단어에 대해 이장원에게 물어봤더니, 유재석이 ‘셋이서 팀을 만들어서 해봐라’라고 제안하더라. 유재석의 권유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재평은 “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유재석의 부름을 받고 나갔더니, 이미 계약서를 놓고 계시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 이장원은 “난 우리가 팀이 될 줄 알았다. 혜련 누님한테 시상식 다음 날 연락이 왔다. ‘우리 팀을 만드는 게 좋을 거 같다. 근데 화제성이 유지 될 때, 1~2달 안에 내야 할 거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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