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걸그룹 HITGS(힛지스)가 소녀력을 장착한 매력을 뽐냈다.
HITGS(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는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그로스’(GROSS) 무대를 선보였다.
HITGS는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느껴지는 각기 다른 교복 패션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HITGS만이 소화할 수 있는 교복 스타일을 비롯 ‘소녀력’이 느껴지는 풋풋한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ITGS의 싱그러운 미소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 역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5세대 슈퍼 루키’ 답게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트렌디한 매력이 HITGS의 무대를 꽉 채웠다.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유롭고 노련한 무대 매너가 HITGS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상큼 발랄한 표정 연기와 함께 탄탄한 실력이 느껴지는 댄스, 멤버들의 탄탄한 팀워크가 드러나는 퍼포먼스가 좌중을 압도하며 폭발적인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로스’는 힛지스가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띵스 위 러브: 에이치’(Things we love : H) 이후 발표하는 첫 디지털 싱글로, 독특한 8비트 사운드와 락 드럼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소녀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복잡하고도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독특하고 자신감 넘치는 화법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만나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유니크한 매력이 더해져 한 편의 작품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HITGS는 데뷔 전부터 ‘티르티르(TIRTIR)’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2025 F/W 서울패션위크’ 등에 참석해 얼굴을 알렸고,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티붑(Betty Boop)’과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의 모델 발탁,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YK에디션’ 화보를 장식하는 등 패션 및 광고계에서 ‘5세대 슈퍼루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ITGS는 앞으로도 새 디지털 싱글 ‘그로스’(GROSS)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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