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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보이 그룹을 결성을 꾀한다. 사진제공|어도어

‘어도어의 문은 열려 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보이 그룹을 결성을 꾀한다.

어도어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ADOR BOYS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 밝혔다.

어도어의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은 구체적으로 2006년 출생 이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서류 전형’ 격인 1차 온라인 접수를 받고,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대면 오디션이 진행된다.

대면 오디션은 서울,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원주, 춘천, 제주 등 9개 도시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미국 LA 뉴욕,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해외 19개 도시에서도 치러진다.

어도어는 케이(K)팝 대표 기업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그룹 뉴진스가 소속돼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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