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있지(ITZY)가 2025년 첫 컴백 활동으로 글로벌 인기 행진을 달리고 있다.
있지는 지난 9일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와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했다.
새 앨범은 6월 9일 자부터 10일, 11일까지 3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조지아에서 촬영을 진행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고퀄리티 영상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상의 시선, 편견을 형상화한 크리처 '눈알새'에 맞서 저항하며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 뮤직비디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2일 오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착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비하인드 포토를 오픈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밝은 포즈를 취해보는 등 물오른 비주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함께일 때 더 강력해지는 다섯 멤버의 유대감을 풀어낸 신보로 국내외 음악팬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은 오늘(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와 커플링곡 'Kiss & Tell(키스 앤 텔)' 무대를 동시에 선보이고 컴백 첫 주를 장식한다.
한편, 있지는 지난 10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 영상을 선보이고 'K팝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알렸다. 이들은 강인하면서도 힙한 무드가 감도는 신곡 퍼포먼스를 통해 호평을 얻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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