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이파이브 포스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한 뒤 3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지난 11일 하루 3만182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2571명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지난 6일 '드래곤 길들이기'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가 3일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드래곤 길들이기'는 2만9761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63만594명이다.

'신명'은 1만869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4만9265명을 기록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