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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칼렛 조핸슨(스칼렛 요한슨)이 유재석, 조세호와의 만남을 기약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스칼렛 조핸슨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메시지가 저희한테 왔다던데 한번 보자”라고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스칼렛 조핸슨이었다.

‘유퀴즈’에 깜짝 등장한 스칼렛 조핸슨은 “제가 드디어 한국에 가게 됐다. 영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과 함께요. 7월에 만나러 갈게요. 자기님들 빨리 만나고 싶다. 유퀴즈에서 만나요”라며 전했다.

이를 본 조세호는 “지금 약간 너무 놀랐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스칼렛 죠핸슨 씨가 7월에 온다는데 그때 뵙겠다”라고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스칼렛 조핸슨이 출연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30년간 이어져 온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새 챕터를 여는 작품이며, 1편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썼던 데이비 코엡이 30년 만에 복귀해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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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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