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팽현숙이 과거 김학래가 자신에게도 결혼하자고 했다고 폭로했다.
6월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00평 집을 최초 공개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집으로 찾아갔다. 팽현숙과 임미숙은 남편들의 탈모에 대해 말하며 “결국 팔자가 같다. 대머리다”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팽현숙은 과거 김학래에 대해 “여자들이 쳐다도 안 보는데 오빠가 돈을 썼다”며 “이제 와서 이야기지만 나도 스카프 받았다. 모든 여자들에게 다 줬다”고 당시 모든 개그우먼들이 김학래에게 스카프 선물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최양락은 “모든 여자에게 다 주고 왜 나는 바지 하나 안 주냐”고 항의했고, 팽현숙은 과거 김학래가 값비싼 극장식 식당에도 데려갔다고 말했다. 임미숙이 “혹시 너한테도 결혼하자고 했냐”고 묻자 팽현숙은 “나한테도 결혼하자고 했다”고 답했다.
김학래는 “30년 전 이야기”라고 발뺌했지만 임미숙은 “내가 미친 거지. 열 받아 죽는다. 여기 당장 (도장) 찍자”며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자고 말했다.
최양락은 “여자들은 옛날이야기를 최근 같이 한다”고 반응했고 임미숙은 “어제 같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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