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아기를 보고 늦둥이 욕심을 보였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캡처
부부관계 예약을 권하는 김지혜.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캡처
이은형에게 애정 표현을 하는 강재준.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캡처
박준형이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아기를 보고 늦둥이 욕심을 보였다.
11일 방영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3회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아기를 육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기와 같이 눈을 뜬 강재준은 아기를 안고 이은형이 있는 안방으로 향했다.
이은형은 "재준오빠 아니 현조야 잘 잤어?"라며 볼 뽀뽀로 아기와 아침 인사를 나눴다.
이때 강재준도 이은형에게 볼 뽀뽀를 했다. 놀란 김지혜는 "뭐야. 재준이 은형이한테 뽀뽀했어? 어떻게 된 거야"라며 물었다.
앞서 시즌 1 때 강재준은 아내와 스킨십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은 "지금은 애정 표현을 많이 한다. 은형이가 오히려 많이 당황하고 무뚝뚝하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목덜미를 잡고 "아 부러워"라며 쓰러졌다.
박준형은 "현조 보니까 늦둥이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예쁠 것 같다"며 늦둥이를 언급했다.
김지혜는 손사래를 치며 "예약이나 하세요. 예약도 안 하면서 무슨. 앞뒤가 안 맞잖아"라고 말하며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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