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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이 이루다를 납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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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민세리(박서연 분)가 앙심을 품고 백미소(이루다 분)를 납치했다.
앞서 민세리는 카페에서 행패를 부리다 백미소에게 케이크로 얼굴을 가격 당했다.
이에 분노한 민세리는 백미소 납치를 지시했다. 아르바이트비로 백설희(장신영 분)의 생일선물을 사고 나오던 백미소는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납치됐고, 그 자리엔 민세리가 있었다.
민세리는 자신의 행동을 지적하는 백미소에게 "그날은 내가 기분이 더러웠다. 나도 스트레스는 풀어야지. 누구라도 패주면 기분이 풀리겠는데 그때 네 친구가 보이더라. 네 친구는 그냥 재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했고 백미소는 "그걸 말이라고 해? 너희 엄마한테 안 부끄럽니? 너희 엄마는 너 이러고 다니는 거 아냐"고 했다.
민세리는 "너 오늘 여기서 멀쩡히 못 가. 무릎 꿇고 싹싹 빌면 봐주려고 했는데 마음이 바뀌었다. 내가 세상에서 듣기 싫은 소리가 엄마다. 너네 엄마가 그렇게 잘났냐? 그렇게 잘났으면 지금 구해달라고 해봐"라고 비꼬며 "너 오늘 여기서 못 가. 도망가면 잡아오고 또 도망가면 잡아올 것"이라고 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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